SK하이닉스 4%대 강세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21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속 2730선을 돌파하면서 장을 나섰다. 코스닥도 1%대 강세로 900선을 넘어섰다.
미국증시는 20일(현지시간) 3월 FOMC 2024년 점도표 상향 우려 해소 및 파월 의장 인플레이션 전망 유지 속 3대지수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690.14) 1.54% 오른 2731.66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87억원, 1638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3212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오름세다. 삼성전자(2.47%), SK하이닉스(4.66%), LG에너지솔루션(0.98%), 삼성바이오로직스90.24%), 삼성전자우(1.72%), 현대차(2.90%), 기아(1.47%), 셀트리온(0.93%), POSCO홀딩스(1.64%), 삼성SDI(1.77%) 등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91.45) 1.43% 오른 904.17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0억원, 60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227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64%), 에코프로(2.14%), HLB(5.59%), 알테오젠(0.46%), 셀트리온제약(0.98%), HPSP(3.31%), 신성델타테크(1.40%)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엔켐(-1.46%), 리노공업(-0.20%), 레인보우로보틱스(-0.26%) 등이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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