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유로 대상...다음달 21일까지 진행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KB국민은행이 외화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 행사를 연다.
KB국민은행은 오는 4월 21일까지 ‘설레는 봄! 환율우대 100% 받고 여행 떠나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에서 ▲인천공항에서 받기 ▲지점에서 받기 ▲외화머니박스에 입금하기 중 한 가지 방법으로 환전을 신청한 개인고객이다. 달러(USD)·엔(JPY)·유로(EUR) 중 1개 통화를 일정 금액 구간 내에서 환전하면 별도 응모 또는 조건 없이 자동으로 환율우대 100%가 적용된다.
통화별 이벤트 적용 금액 구간은 ▲USD 10달러~1000달러(약 1만3000원~133만원) ▲JPY 1000엔~10만엔(약 9000원~90만원) ▲EUR 10유로~1000유로(약 1만4000원~145만원)다. 고객당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최대 34번의 환전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시행한 환율우대 100% 쿠폰 증정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한 데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추가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위해 여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오는 4월 말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해당 카드에는 환전수수료와 해외가맹점 이용수수료, 해외 ATM(현금자동인출기) 인출수수료 면제를 비롯해 KB Pay 이용 시 추가 할인 등 혜택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박준호 기자jules@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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