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위메이드가 10%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는 오전 9시 5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88%(6900원) 떨어진 5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8.12%의 하락에 이어 연일 크게 떨어지는 모습이다. 위메이드플레이(-6.43%), 위메이드맥스(-6.89%)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는 장현국 대표이사의 사임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장 대표가 사임하고 박관호 의장 겸 창립자를 새로운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이후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인 위믹스(WEMIX)가 한때 4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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