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14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2700선에서 장을 열었다. 

미국증시는 13일(현지시간) 국채 금리 상승세 지속 및 차익실현 매물 출회 속 3대지수 혼조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나란히 오름세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693.57) 0.27% 오른 2700.75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54억원, 98억원 순매도 중이고 기관은 753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40%), SK하이닉스(0.12%), 삼성전자우(0.63%), 셀트리온(0.50%) 등이 상승세다. LG에너지솔루션(-0.96%), 삼성바이오로직스(-0.12%), 현대차(-0.40%), POSCO홀딩스(-0.67%), LG화학(-0.22%)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89.93) 0.06% 오른 890.49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138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억원, 3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HLB(3.71%), 알테오젠(1.24%), 셀트리온제약(0.21%), 레인보우로보틱스(1.12%) 등이 오르는 중이고 에코프로비엠(-1.89%), 에코프로(-1.47%), HPSP(-1.30%), 엔켐(-1.47%), 신성델타테크(-1.96%) 등은 하락하는 모습이다.

이예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