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 테크윙이 17%대의 주가 급등을 보이고 있다.
테크윙은 오전 10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15%(4100원) 오른 2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테크윙이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테크윙은 '투자주의' 상태다.
박준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테크윙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율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HBM용 큐브프로버를 개발 완료했다"며 "국내 주요 고객사향 납품을 위한 커스터마이징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하반기 납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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