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에이프릴바이오가 7%대의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10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39%(1080원) 오른 1만 56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에이프릴바이오가 신약의 임상 1상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R3의 1상 결과가 성공했다고 7일 공시했다. 건강한 3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에서 안정성과 내약성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동건 SK증권 연구원은 "오는 5월 중 최종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수령이 이뤄질 것"이라며 "APB-R3의 임상 1상 결과를 통해 SAFA 플랫폼의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 재확인'이 이뤄졌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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