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70선 약보합 출발
엔켐 13%대 급등
엔켐 13%대 급등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11일 기관의 순매도에 눌려 하락하며 장을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8일(현지시간) 엔디비아의 차익실현 물량과 2월 고용지표 상 혼재된 결과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국내증시도 나란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680.35) 0.62% 내린 2667.38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4억원, 26억원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388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2.91%), 삼성바이오로직스(-0.36%), 현대차(-0.79%), 삼성전자우(-0.79%), 셀트리온(-0.11%), POSCO홀딩스(-0.56%), LG화학(-0.56%) 등이 일제히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73.18) 0.05% 내린 872.77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667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1억원, 164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종목 중 엔켐이 13.62%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성델타테크도 3.81%로 큰 폭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20%), 에코프로(-0.34%), HLB(_0.92%), 알테오젠(-5.14%), HPSP(-4.20%), 레인보우로보틱스(-0.58%), 리노공업(-6.26%)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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