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금양이 21%대의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금양은 오전 9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61%(2만 1700원) 오른 12만 2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금양이 새로운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양은 전날 기존 2170 배터리를 업그레이드한 '4695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4695 배터리'는 지름 46mm, 높이 95mm의 원통형 배터리다. 금양은 이번 4695 배터리 개발 성공으로 에너지 밀도 극대화. 충전 속도 가속화, 배터리 수명 연장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양은 오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서 4695 배터리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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