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4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하며 장을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1일(현지시간) 1월 PCE(개인소비지출) 지수 예상치 부합 및 AI 칩에 대한 견조한 수요 확인 속 3대지주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642.36) 1.18% 상승해 2673.57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0억원, 742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1070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4.23%), POSCO홀딩스(4.17%)가 4%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23%), LG에너지솔루션(0.62%), 삼성바이오로직스(0.78%), 현대차(1.60%)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우(-0.16%)는 내림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62.96) 1.24% 상승해 873.67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4억원, 120억원 사들이는 중이고 개인은 43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HPSP(9.14%), 신성델타테크(7.32%), 엔켐(2.67%), HLB(2.94%)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38%),에코프로(0.32%), 셀트리온제약(0.36%), 알테오젠(0.68%)도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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