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가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는 오전 10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8%(4800원) 오른 12만 2500원에 거래 중으로 연일 강세다. 기아는 장 중 12만 4000원을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앞서 기아는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력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의 연례 자동차 평가에서 34개 브랜드 중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차는 10위, 제네시스는 15위로 평가됐다.
이 매체는 각 자동차 제조업체의 모든 모델에 대한 도로주행 테스트 점수와 회원들이 매긴 신뢰성 점수, 차 소유주의 만족도 집계 자료, 안전성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기아와 현대차 모두 지난해 순위보다 3 계단씩 올랐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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