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허영인 회장 '인재 경영' 실천…제과제빵 교육으로 청년인재 양성
상태바
SPC, 허영인 회장 '인재 경영' 실천…제과제빵 교육으로 청년인재 양성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4.02.29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SPC그룹.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인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제과제빵 교육 프로그램 및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SPC그룹은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100%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파리크라상 영(Young) 캠프(이하 영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영 캠프’는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 고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샌드위치, 요리, 커피 분야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들은 희망자 전원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영 캠프는 브레드샌드(제빵&샌드위치), 푸드, 바리스타 등 총 3개 클래스에서 상하반기 각 42명씩 연 2회 선발한다. 상반기에는 전문대학 졸업자 및 군 예비전역자를 모집했으며, 하반기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SPC그룹과 협약을 맺은 30여개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졸업생들은 우대한다.

선발된 신입생은 10주간 SPC그룹 전문 강사진과 함께 직장생활 기본 교육, 클래스별 전문 기술 교육, 현장 견학 등을 거쳐 파리크라상에 정직원으로 채용하며,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라그릴리아 등 각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입사 후에는 허영인 회장의 인재경영 방침에 따라 SPC그룹이 영 캠프와 별도로 운영하는 교육부 인가 사내대학인 ‘SPC식품과학대학’에 진학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先취업 後진학’ 실현이 가능하다.

또 SPC그룹은 '내 꿈은 파티시에' 개최를 포함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부터 장학금 지급, 아동센터 내 제과제빵 환경 조성, 그리고 채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과제빵 전문가 육성사업, 장학생 모집, 진로카페조성 등 총 3가지 방향으로 인재 육성에 힘썼다.

'제과제빵 전문가 육성사업'은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개최와 제과제빵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파티시에로부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내 꿈은 파티시에'는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SPC그룹은 작년 진행한 ‘제 12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에 총 1억 2천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했다.

이를 위해 허영인 회장은 지난 2011년 ‘SPC 행복한재단’을 설립하고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실천해 왔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그룹은 '인재 육성'을 강조하는 허영인 회장의 경영 방침에 따라 다양한 교육‥채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