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급찐살'…건강하고 효율적인 '급찐급빠' 다이어트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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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급찐살'…건강하고 효율적인 '급찐급빠' 다이어트 어떻게?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4.02.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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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아제약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설 연휴가 지나고 갑자기 늘어난 체중 때문에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지며 급하게 찐 살을 급히 뺀다는 뜻의 ‘급찐급빠’ 다이어트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무리한 절식과 고강도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은 오히려 신체 리듬을 망가트릴 수 있다. 이에 연휴 후폭풍으로 '급찐급빠'를 다짐한 이들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방법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건강미 넘치는 몸을 만들기 위해 마냥 굶는 것은 금물이다. 무리한 절식으로 수분과 근육이 손실되면 기초대사량이 저하돼 체중이 줄더라도 요요 현상이 따르는 악순환을 반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체지방률 분석 데이터로 자신에게 필요한 식단과 운동을 찾는 효율적 방법이 자주 사용된다. 체지방이 너무 많다면 식사량을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고, 근육량이 적어 기초대사량이 낮으면 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고 꾸준한 근력 운동을 하는 식이다.

또 보통 다이어트를 할 땐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정답이라고 여겨지곤 한다. 국내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이 프로틴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20~40대 운동족의 경우 닭가슴살이나 계란, 연어 등 생선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추가적인 단백질 섭취가 불필요한 경우가 많다. 무턱대고 단백질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보단 다이어트 시 부족해지기 쉽거나 운동의 효율을 높이는 영양소를 더해보는 것이 
좋다.

BCAA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 세 가지 아미노산(류신, 이소루신, 발린)을 통칭한다. 대부분의 아미노산이 간으로 운반돼 대사되는 것과 달리 BCAA는 근육, 지방조직에서 대사된다. 심한 운동 및 저항운동 후 근육 피로도가 높아진 상태에 BCAA를 보충하면 회복력 강화 및 근육 피로도 감소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BCAA 브랜드로는 동아제약이 공식 수입하는 엑스텐드가 있다. 엑스텐드는 미국 No.1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다. BCAA 성분(L-로이신, L-발린, L-이소로이신)의 최적 비율인 2:1:1로 구성했으며 운동의 여정을 리프레시하는 상큼한 과일맛(포도, 망고, 오렌지)을 적용했다. 운동 전·후로 BCAA를 섭취해 주면 에너지 보충과 함께 운동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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