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청년대상 특별금리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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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청년대상 특별금리 패키지 출시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4.02.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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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우대 쿠폰 지급·청년 우대 적금 출시
신한은행 '청년대상 특별금리 패키지' 홍보 포스터. 사진 제공=신한은행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신한은행이 청년들에게 예적금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이벤트를 연다.

신한은행은 청년 고객의 자산관리와 목돈 마련을 돕고자 ‘청년대상 특별금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패키지는 ▲‘My플러스 정기예금’ 금리우대 쿠폰 ▲‘청년 처음적금’ ▲‘2024 청년 저축 챌린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금리우대 쿠폰은 신한 청년희망적금 만기 고객과 만 18~39세 청년 중 신한은행 정기예금에 처음 신규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가입 기간에 따라 연 0.2~0.5%가 적용된다. 마이플러스 정기예금을 12개월 만기로 가입하면 최대 연 3.85%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만기는 1, 3, 6, 1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청년 처음적금은 신한은행이 민생금융지원안의 일환으로 만든 상품이다. 만 18~39세 청년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최고 3%포인트를 더해 최고 6.5% 금리가 적용된다.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 시 1%포인트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6개월 이상(결제계좌 신한은행) 시 0.5%포인트 ▲신한 슈퍼SOL 앱 회원가입 시 0.5%포인트다.

직전 1년 간 신한은행 정기 예적금과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았거나 신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 해지, 만기일자가 경과된 경우 연 1%포인트가 적용된다. 신한 청년희망적금 만기 고객에 대한 우대금리는 오는 7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2024 청년 저축 챌린지’ 이벤트로는 경품을 제공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청년 처음적금’ 또는 ‘신한 청년도약계좌’를 신규하고 30만원 이상 적립 ▲‘신한 마이플러스 정기예금’ 100만원 이상 신규 중 한가지 이상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추첨으로 맥북 프로(1명), 에어팟 맥스(3명), CU편의점 1만원 상품권(1만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만명)을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건전한 사회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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