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더블유게임즈가 7%대의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블유게임즈는 오전 10시 20분 기준 7.61%(3200원) 오른 4만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게임즈는 14일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33억원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6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1.9% 늘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더블유게임즈를 중소형 게임주 최선호주로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만 81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올투자증권도 7만 3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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