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 재가장애인 가정에 명절 음식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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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 재가장애인 가정에 명절 음식 키트 전달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4.02.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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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다운복지관에 기부금 1000만원 기탁
임직원 등 60여명 명절 음식 포장·전달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7일 서울시 노원구 다운복지관에서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 연다예 EQT PCA 한국 대표, 김인숙 다운복지관장, 김상억 애큐온저축은행 준법감시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애큐온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애큐온그룹과 서울 노원구 지역사회 봉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재가장애인 가정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은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의 다운복지관과 서울 노원구 재가 장애인 가정에 음식 키트를 전달하는 ‘애큐온 호프 온’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주주사 '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의 연다예 한국 대표를 포함한 애큐온 임직원과 지역사회 주민, 다운복지관 직원 등 총 6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조리한 설 명절 음식을 포장하고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음식 키트를 전달했다. 

다운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이혁수 경영전략부문장,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김상억 준법감시인, 다운복지관 김인숙 관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은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다운복지관에 기탁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이번 봉사활동의 재원 마련을 위해 사용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31일 애큐온캐피탈이 ‘사회책임활동 선언식’을 개최한 이후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이다.

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은 "이웃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명절 봉사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책임활동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올바른 봉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금융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억 애큐온저축은행 준법감시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설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선정해 지역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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