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7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하며 장을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6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재고하면서 소폭 상승하며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576.20) 0.79% 오른 2596.63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5억원, 606억원 순매수 중이고 개인이 104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가 오름세다. 삼성전자(0.54%), LG에너지솔루션(1.86%), 현대차(2.59%), 기아(0.72%), 셀트리온(0.60%), POSCO홀딩스(2.75%), NAVER(1.22%)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1.52%), 삼성바이오로직스(-0.35%)는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07.03) 0.74% 오른 812.81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37억원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은 4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7.87%), 에코프로(5.89%), HLB(3.24%), 셀트리온제약(0.49%), 레인보우로보틱스(1.59%) 등이 상승 중이고 알테오젠(-1.03%), HPSP(-1.63%), 엔켐(-4.53%), 리노공업(-0.25%) 등이 내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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