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6일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하며 장을 나섰다.  

미국증시는 5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에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 속 하락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나란히 하락세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591.31) 0.51% 하락해 2578.15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억원, 103억원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은 121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1.06%), 삼성바이오로직스(2.72%), 셀트리온(2.87%)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93%), 현대차(-1.09%), 기아(-1.35%), POSCO홀딩스(-1.90%), NAVER(-0.72%)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07.99) 1.08% 하락해 799.24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10억원, 266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974억원 사들이는 중이다.

코스닥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67%), 에코프로(-2.96%), HLB(-1.69%), 알테오젠(-2.50%), 레인보우로보틱스(-1.48%) 등이 약세다. 셀트리온제약(4.31%), HPSP(1.08%), 엔켐(3.66%)은 상승 중이다.

이예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