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기아·NAVER 약세
코스닥, 810선 하락 출발
코스닥, 810선 하락 출발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5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1%대의 약세로 2580선에서 장을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2일(현지시간) 고용 서프라이즈에도 빅테크 업체들의 호질적 호조 등에 힘 입어 상승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나란히 내림세다.
코스피는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615.31) 1.09% 하락한 2586.89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6억원, 1111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1488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30%), LG에너지솔루션(0.90%), 삼성바이오로직스(0.23%), 현대차(0.88%)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1.20%), 삼성전자우(-1.15%), 기아(-2.59%), 셀트리온(-0.76%), POSCO홀딩스(-0.89%), NAVER(-3.16%)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14.77) 0.57% 하락해 810.15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4억원, 158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995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림세다. 에코프로비엠(-1.97%), 에코프로(-0.91%), HLB(-0.43%), HPSP(-0.21%), 리노공업(-1.20%), 레인보우로보틱스(-2.13%)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알테오젠은 2.75%의 강세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