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1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 입어 상승 출발하며 2500선을 회복했다. 

미국증시는 31일(현지 시간)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거의 배제하면서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나란히 상승세다.

코스피는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497.09) 0.31% 상승해 2504.72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 722억원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은 1058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83%), 삼성전자우(0.68%), 현대차(3.29%), 기아(0.97%)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30%), LG에너지솔루션(-0.92%), 삼성바이오로직스(-1.79%), 셀트리온(-0.61%), POSCO홀딩스(-1.29%)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799.24) 0.09% 오른 799.95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0억원, 199억원 사들이는 중이고 기관은 429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41%), HPSP(1.22%), 레인보우로보틱스(2.71%) 등이 오름세인 반면 HLB(-2.65%), 셀트리온제약(-0.49%), 리노공업(-0.76%), 엔켐(-4.65%)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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