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기아가 장 중 10만 3600원을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기아는 오전 9시 53분 기준 0.70%(700원) 오른 10만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반에 비하면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지만 여전히 오름세다.
최근 기아는 자사주 소각과 고배당 등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내세우면서 주가 강세를 이어왔다. 기아가 지난 25일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한 통 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4거래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이고 50%를 소각할 방침이며 기말 배당금은 전년 대비 2100원 오른 5600원으로 책정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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