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증류식 소주 '여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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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증류식 소주 '여울' 출시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4.01.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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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여울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증류식 소주 ‘여울’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여울’은 국산 쌀과 국산 효모, 국(麴)을 사용했으며, 375ml의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 제품이다. 여울은 식당, 술집, 대형마트 등 전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증류식 소주 여울은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쌀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약 20~25도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통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또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법을 적용했으며 병입 전 0℃ 냉동 여과를 통해 부드럽고 깨끗한 맛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위스키, 증류식 소주 등 증류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직접 마시거나 칵테일 등 다양한 용도로 음용 가능한 증류식 소주 ‘여울’을 선보이게 됐다”며 “여울의 출시로 희석식 소주 처음처럼, 새로에 이어 증류식 소주까지 소주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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