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12일 태영건설이 장 초반 주가 급락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46분 기준 15.94% 하락해 600원 떨어진 3160원에 거래 중이다. 태영건설우도 26.69% 급락하는 모습이다.
이는 그간의 상승 재료 소멸과 워크아웃 개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 요인들이 부각되면서 수급이 매도로 쏠린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은 이날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동의율 96.1%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태영그룹이 추가 자구안의 일환으로 필요시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SBS는 2.38% 상승해 650원 오른 2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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