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국내 반도체 대형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세다.
10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0% 상승해 600원 오른 7만 56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삼전은 장 초반 7만 63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는 0.57%의 상승세를 보이며 800원 오른 12만 13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14만 3700원까지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의 주가 상승은 간밤 미국 증시에서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종목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 시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8.6% 급등하며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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