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기 총리 적합 인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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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차기 총리 적합 인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1위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3.11.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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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가 지난 24∼26일 TV도쿄와 공동으로 18세 이상 남녀 86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6%는 차기 자민당 총재에 적합한 인물로 과거 자민당 간사장을 지낸 이시바 의원을 꼽았다. 사진=닛케이
닛케이가 지난 24∼26일 TV도쿄와 공동으로 18세 이상 남녀 86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6%는 차기 자민당 총재에 적합한 인물로 과거 자민당 간사장을 지낸 이시바 의원을 꼽았다. 사진=닛케이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일본에서 차기 총리가 될 자민당 총재에 적합한 인물로 이시바 시게루 의원이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닛케이가 지난 24∼26일 TV도쿄와 공동으로 18세 이상 남녀 86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6%는 차기 자민당 총재에 적합한 인물로 과거 자민당 간사장을 지낸 이시바 의원을 꼽았다.

이어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15%), 고노 다로 디지털상(13%),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 담당상(9%),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5%)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기시다 총리(4%)는 6번째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기시다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은 30%로 조사됐다. 이는 닛케이 조사에서 기시다 정권 출범 후 최저치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정권 출범 후 최저치를 연이어 기록 중인이다.

정당 지지율은 자민당이 34%로 계속 1위였고 일본유신회(8%)와 입헌민주당(8%)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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