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ESG경영 대통령 표창 수상..."사회문제 해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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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ESG경영 대통령 표창 수상..."사회문제 해결 위해 노력할 것"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3.11.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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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ESG 실천에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
[사진설명]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내 ESG 경영을 선도해 온 노력을 인정 받아 ‘국가품질혁신상 ESG 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이승훈 신한금융지주 차장, 황소영 신한금융지주 부장, 조정훈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김경언 신한금융지주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ESG 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이승훈 신한금융지주 차장, 황소영 신한금융지주 부장, 조정훈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김경언 신한금융지주 차장이 수상후 활짝 웃고 있다. . 사진 제공=신한금융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한금융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ESG 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혁신 활동으로 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기업을 발굴, 포상하는 행사다.

신한금융은 이사회 내 ESG 전략위원회, 그룹 ESG 추진위원회, 지주회사 ESG 본부 등 ESG 경영체계 구축으로 ESG 전 부문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이행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그룹 데이터센터 등 재생에너지 조달 확대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 ESG 평가모형 개발 등을 ESG를 비즈니스에 접목한 점으로 인정 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청년, 금융 취약계층 지원 ▲ESG 활동으로 창출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신한 ESG Value Index' 개발 등으로 상생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신한금융은 밝혔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신한 '쉬어로즈(SHeros)'를 포함, 각 그룹사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의 개별 운영을 확대하는 등 양성 평등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 노력이 높게 평가 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ESG 실천에 임직원이 솔선수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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