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주사 대표에 차영수 이사
임금옥 bhc 대표이사도 해임…새 bhc 대표엔 이훈종
임금옥 bhc 대표이사도 해임…새 bhc 대표엔 이훈종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bhc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이하 GGS)’는 박현종 대표이사를 해임했다고 6일 밝혔다.
GGS에 따르면 GG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개최해 박 대표이사를 제외한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GGS 대표이사 변경을 결의했다.
신임 GGS 대표이사로는 등기임원인 차영수 사내이사가 선임됐다. 차 신임 대표는 MBK파트너스의 운영 파트너(Operating Partner)이다.
또 GGS 이사회는 bhc 대표이사 변경안도 발의해 임금옥 bhc 대표이사의 해임과 이훈종 사내이사의 대표이사의 선임안도 의결했다. bhc 대표이사 변경은 8일 bhc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GGS 이사회 관계자는 “악화되는 외부 경영환경에 맞서 GGS 및 자회사 bhc의 기업 명성 및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성장성을 추구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업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bhc 지분 100%를 소유한 지주회사인 GGS는 MBK파트너스와 다른 투자사가 45%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김솔아 기자sola@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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