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PB 수준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모든 고객'에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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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PB 수준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모든 고객'에게 확대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3.10.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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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고객 19만명, 관리 자산 1조7000억원...신한은행 앱에서 이용
신한은행이 비대면 프리미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전 고객에게 확대한다. 사진 제공=신한은행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신한은행이 기존 프리미어 고객들에게만 제공했던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자산관리를 돕는 '비대면 프리미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주거래 고객 중 프리미어 고객들에게 제공했던 서비스로 해당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어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지난 9월말 기준 이용고객 19만명, 포트폴리오 관리자산 1조7000억원을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디지털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고 자산관리 문화를 확산하고자 서비스대상을 모든 고객으로 확대했다. 

해당 서비스는 ▲수익성·유동성·위험성·개별 상품 위험성을 기준으로 보유자산을 진단해 개선 방안을 알려주는 자산건강도 진단 ▲고객별 자산선호도, 거래성향 분석으로 포트폴리오 설계 ▲보유 상품 만기안내, 리밸런싱을 제안하는 보유자산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 어플리케이션 쏠(SOL)내 '특화라운지'에서 이용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I데이터 분석 기술로 신한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PB(Private Bank)수준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에브리웨어 뱅크(Everywhere Bank)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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