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한솔케미칼이 삼성 파운드리 사업 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4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한솔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3.61% 오른 17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메모리 감산 영향이 정점을 지나가고 있어, 한솔케미칼이 올 하반기를 저점으로 분기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내년에는 메모리 업황 턴어라운드와 더불어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GAA 양산에 따라 큰 폭으로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실적 감소를 일으키고 있는 메모리 산업 감산 영향은 주요 메모리 고객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외 전 공정 공장 가동률을 크게 낮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를 시작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한솔케미칼의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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