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게임 2종 서브컬처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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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신작게임 2종 서브컬처 시장 공략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8.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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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메이션풍 수집형RPG 출시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웹젠이 서브컬처 시장을 정조준 하는 신작 게임을 연이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웹젠 게임 신작 ‘라그나돌’.
웹젠 게임 신작 ‘라그나돌’. 사진제공=웹젠

신작 ‘라그나돌’은 ‘그람스(Grams)’에서 개발한 수집형RPG다. 기존 수집형RPG와 차별화된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요괴’를 소재로 한 세계관과 캐릭터, 카드 배열 방식의 ‘스피드 체인 배틀’ 전투 시스템을 통해 서브컬처 시장 내 ‘코어 유저’와 ‘라이트 유저’ 모두를 공략할 수 있다. 

웹젠 게임 신작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웹젠 게임 신작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사진제공=웹젠

신작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제작사 ‘에이밍(Aiming)’이 개발한 작품이다. 일본의 인기 라이트 노벨과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에서 작년 11월 출시된 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애니메이션 후속작 방영도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인기가 예상된다.

웹젠은 내년 자체 개발 재패니메이션풍 신작 ‘프로젝트W’를 출시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W’는 2D 재패니메이션 스타일의 서브컬처 장르 수집형RPG다. 웹젠의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이며 글로벌 서비스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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