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일본 두도시 연계 여행 추천
상태바
제주항공, 일본 두도시 연계 여행 추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8.28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자 선택 폭 확대
제주항공이 일본에서 두 도시를 엮어 가는 상품을 내놓는다. 취항 노선을 연계해 다양한 형태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이 일본에서 두 도시를 엮어 가는 상품을 내놓는다. 취항 노선을 연계해 다양한 형태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제주항공이 일본 노선 다변화 전략을 바탕으로 취항 도시 연계를 추천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노선의 경우 국적 항공사중 가장 많은 14개 노선과 주 195회에 이르는 많은 운항 횟수를 제공한다. 다양한 노선과 스케줄을 활용해 인근 취항 도시를 묶어 여행 스케줄을 구성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인근 취항 도시와 연계한 여행이 가능한 대표적인 노선으로 오이타와 후쿠오카가 있다. 오이타는 벳푸와 유후인으로 대표되는 인기 여행지로 규슈 지역 여행시 꼭 방문해야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오이타 지역을 여행하고자하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후쿠오카를 통해 버스나 열차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 왕복 약 5시간 정도의 이동 시간을 들여 오이타를 방문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인천~오이타’, ‘후쿠오카~인천’ 노선을 활용한다면 두 도시간의 이동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히로시마와 마쓰야마도 두 도시를 연계한 여행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의 ‘인천~히로시마’ 노선을 이용해 히로시마에서 ‘일본 3경’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쓰쿠시마신사 등의 여행지와 사케, 오코노미야키 등 지역 특색 먹거리를 즐긴 뒤 페리를 이용 약 40분정도 이동하면 마쓰야마를 방문할 수 있다. 마쓰야마에서는 온천과 일본 전통 분위기를 즐기고 ‘마쓰야마~인천’ 노선을 통해 귀국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자유여행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마쓰야마 1일 교통패스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도쿄와 시즈오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도쿄(나리타)~시즈오카 여행도 있다. 제주항공의 ‘인천~도쿄(나리타)’ 노선과 ‘인천~시즈오카’ 노선을 이용하면 대도시 도쿄의 매력과 후지산과 온천, 먹거리로 유명한 시즈오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항공은 근교 도시 여행 시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렌터카 제휴 혜택을 9월30일까지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