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TV]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카르텔 척결을 위한 반카르텔 공정건설 추진본부를 설치한다. 최근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서의 철근 누락 부실 시공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확산됨에 따른 조치다. 특히 부실시공이 확인될 경우 설계·감리업체의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LH는 이한준 사장 주재로 2일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건설카르텔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추진본부는 경기남부지역본부에 설치하고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이 본부장을 맡아 조직을 이끈다. 운영기간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다만 LH에 따르면 건설 카르텔이 철폐될떄까지 운영한다. 설계·심사·계약 등 6개 분야별로 외부전문가들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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