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LS네트웍스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28일도 상한가 행진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LS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22.41% 오른 732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3거래일 동안 상한가로 치솟으면서 투자경고종목으로 기록된 상태다.
LS그룹이 이차전지 기업인 엘앤에프와 합작법인(JV)을 만들면서 산하에 있는 계열사들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업인 전선업 업황 호조와 이차전지 신사업 모멘텀에 대한 기대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같은 시각 LS일렉트릭 역시 5,03% 오른 10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지주사인 LS는 4.62% 떨어진 10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LS네트웍스의 경우 그룹 내에서 소비재 사업을 담당하며, 브랜드 사업과 유통사업, 임대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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