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뷰티스킨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4일 160% 가량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38분 뷰티스킨은 공모가(2만6000원) 대비 160% 오른 6만7600원을 기록했다.
앞서 16~17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뷰티스킨은 경쟁률 2316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 3조3121억원을 모았다. 청약을 원하는 투자자들 수요가 폭증해 주관사인 DB금융투자 서버가 접속 장애를 일으키기도 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1000원~2만4000원) 상단을 뛰어넘는 2만6000원으로 확정됐다. 경쟁률은 1819.72대 1을 기록했다.
2011년 설립된 뷰티스킨은 화장품 브랜드, 제조, 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뷰티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548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을 달성했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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