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국내 증시에서 24일 장 초반 포스코 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16% 오른 6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51조5800억원 수준이다. 장중 60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간 그룹주인 포스코엠텍(8.51%)과 포스코스틸리온(5.6%), 포스코퓨처엠(6.01%)도 상승세다. 포스코퓨처엠 시총은 40조원에 육박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탈바꿈하며 신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2차전지 소재사업 밸류데이'에서 완성 배터리만 제외하고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소재까지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