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받으면서 18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9시 25분 포스코퓨처엠은 전일 대비 6.18% 오른 4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초 43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추세다. 교보증권은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를 46만원으로, 다올투자증권은 48만원으로 올린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45만원), 메리츠증권(45만원) 등도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현대차증권도 이날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주가 멀티플은 부담스럽지만 2025년까지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100%를 상회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하면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권상희 기자shk@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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