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주한태국상무관실은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태국왕복항공권을 지급하는 “Eat Thai! Go Thai! – 타이셀렉트 먹고 태국가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내 태국 레스토랑의 매출 확대를 위해 주한태국상무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타이셀렉트 인증레스토랑에 방문해 2만원 이상 식사를 한 후 문자로 영수증 인증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타이셀렉트 (Thai SELECT) 인증은 태국 상무부가 세계적으로 해외에 있는 태국 레스토랑 중 인테리어, 맛, 서비스 등을 다면평가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정통 태국 요리를 선보이는 태국 레스토랑에게만 수여하는 인증제도이다.

레스토랑의 카테고리와 메뉴, 맛 그리고 서비스에 따라 시그니처, 클래식, 캐주얼로 나눠진다. 국내에서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8곳의 타이셀렉트 시그니처 레스토랑을 포함해 35곳이 인증을 받았다.

타이항공 후원으로 2인 태국왕복항공권(1명), 타이셀렉트 인증 레스토랑 식사권(10명), 태국망고선물세트(10명), TROPICANA OIL의 태국 코코넛 오일(20명), 타이셀렉트 레스토랑 가이드북(30명) 등 경품이 걸려있다.

주한태국상무관실 차난야 판나락싸(Chananya Puannarugsa) 상무공사참사관은 “정통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타이셀렉트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태국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행운을 놓치지 말라”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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