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판매가 599달러의 100배 이상 6만3356달러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스마트폰의 효시인 애플의 2007년 1세대 아이폰이 경매에서 6만3356달러에 팔렸다. 이는 당시 판매가 599달러의 100배가 넘는 가격이다.
경매를 진행한 LCG 옥션스는 20일 웹사이트를 통해 애플 아이폰 1세대가 원래 가격의 100배가 넘는 6만3356달러(8222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2007년 애플은 오리지널 아이폰을 599달러에 팔았다. 8GB의 스토리지, 2메가픽셀 카메라, 3.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의 원조다.
아이폰 소유자인 케런 그린은 2007년 수령후에 사용하거나 포장을 뜯지 않은채 경매에 올려 최고가 판매기록을 세웠다. 그린은 아이폰 판매금을 자신이 운영하는 문신 스튜디오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아이폰 경매는 2월2일에 시작해서 2월19일에 끝났다. 입찰가격은 2500달러에서 시작됐고 기존 경매가 4만달러를 훨씬 넘어섰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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