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올해 설 휴무 실시 기업의 81.4%, '4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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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올해 설 휴무 실시 기업의 81.4%, '4일 휴무'"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0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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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지급 기업 67.2%, 전년대비 1.9%p 감소
경총 조사결과, 올해 설 휴무 실시 기업 대다수가 4일 휴무를 선택했다.
경총 조사결과, 올해 설 휴무 실시 기업 대다수가 4일 휴무를 선택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785개 기업(응답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3년 설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81.4%가 ‘4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설 연휴는 설 공휴일 3일(21~23일)과 대체공휴일(24일)이 이어지면서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81.4%가 ‘4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5일 이상’ 11.2%, ‘3일 이하’ 7.4% 순으로 조사됐다.

‘5일 이상’ 휴무하는 기업들 중 43.8%는 ‘일감이나 비용 문제보다도 단협, 취업규칙에 따른 의무적 휴무 실시’를 이유로 제시했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67.2%로 지난해(69.1%)에 비해 1.9%p 감소했다. 올해 설 상여금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이라는 응답이 89.6%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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