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물 온실가스 관리 우수기업에 KB국민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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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물 온실가스 관리 우수기업에 KB국민은행 선정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12.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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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72억원 투자, 승용차 3900대분 온실가스 감축
국민은행은 그린리모델링 협약대출을 할성화하는 등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국토교통부
국민은행은 그린리모델링 협약대출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국토교통부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의 건물 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업으로 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최근 3년간 71억7000만원을 투자해 온실가스 9460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을 절감했다.

영업점과 전산센터 운영방식을 조정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하는 한편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자동차로 바꿨다.

KB국민은행이 감축한 온실가스는 승용차 3893대가 1년간 배출한 온실가스양과 비슷하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20년 신사옥 신축 때 '건축물 에너지효율 1+ 등급'을 취득했고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협약 대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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