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아니라 미국 대통령 욕 퍼붓는 좌파들…정리(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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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아니라 미국 대통령 욕 퍼붓는 좌파들…정리(11/9)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7.11.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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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 대통령 방문길에 성조기 태운 좌파들 (조선)

대한민국 수호를 미국을 떼어놓고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낡은 엉터리 이념을 아직도 붙잡고 있는 좌파 세력은 이런 국익은 안중에도 없다. 우리를 겨냥해 핵폭탄을 터뜨리고 불바다를 공언하는 김정은이 아니라 미국 대통령을 향해 '전쟁 위협'이라며 욕을 퍼붓는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 집단이 정권에 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권력이나 쥔 양 행동하고 있고, 일부 인사가 이들에게 영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국빈車 역주행하게 만든 反美시위, 나라 망신이다 (문화)

 

[중앙시평] 러시아혁명과 인간, 그리고 종교

사회주의는 태어나지 않았어야 하는 체제였다. 문맹률을 단시일에 낮추고 남녀평등을 신속히 제도화한 것 이외에는 그 공을 찾기 어렵다. 중국에서는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이라는 소련 사회주의보다 더 거짓된 선동으로 20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잘못된 체제와 악한 권력 때문에 고귀한 인간의 생명과 소중한 자유가 사라졌다.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체제가 바뀌면 인간의 이기심이 용해된다는 주장은 결과적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해악을 끼친 거짓말이 됐다. 사회주의가 붕괴하느냐 아니면 붕괴 없이 자발적으로 이행하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그 후 모든 사회주의 경제는 예외 없이 자본주의로 전환했다. 북한도 이 길을 가지 않을 도리는 없다.

 

[사설]너무 거친 檢 적폐수사, 또 다른 적폐 불씨 될 것 (동아)

이번 적폐 수사에서 검찰이 수사의 공정함과 정치 중립성을 의심받으면 위상 추락 정도가 아니라 최고 수사기관으로서의 존립이 위태롭게 될 것이다. 국민이 독립과 정치 중립성을 불신하는 검찰이라면 수사권 조정 과정에서 기소만 하도록 권한을 축소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질 수도 있다. ‘문무일 검찰’이냐 ‘윤석열 검찰’이냐는 소리까지 들리는 작금의 상황은 검찰로선 절체절명의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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