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남베트남 상황이 김정은 로드맵…정리(11/3)
상태바
1960년대 남베트남 상황이 김정은 로드맵…정리(11/3)
  • 김인영 기자
  • 승인 2017.11.03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설] '한국 사회 붕괴가 김정은 로드맵'이란 태영호 前 공사 증언 (조선)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그제 미 하원 청문회에서 "김정은은 핵무기 개발을 완료하면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한·미 군사 훈련 축소와 궁극적으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하면 외국인 투자도 미군을 따라 철수하고 (한국) 엘리트와 기업들 역시 따라 떠날 것이라는 게 북한의 계산"이라고 했다. 1960년대 중반 남베트남과 같은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는 얘기다. 그는 이것을 '김정은의 로드맵'이라고 했다.

 

[사설] 국정원 특활비 파문 … 잘못된 관행 바로잡는 계기 삼아야 (중앙)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청와대 인사나 청와대가 지정한 인사가 제3국으로 나가 북측 인사를 만나면서 적지 않은 돈을 집어주는 일은 정보사회에선 상식처럼 되어 있다. 이럴 때 청와대가 쓰는 돈은 모두 국정원의 특수활동비에서 나온 것이다.

 

[사설]공정위원장이 민간기업 인사고과까지 간섭하나 (동아)

무엇보다 김 위원장이 민간기업의 고유권한인 인사고과까지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 ‘황제 경영’이나 경영비리는 시정돼야 마땅하되 인사 실패는 실적으로 드러나기 마련이고 그 책임은 경영자가 지는 것이 원칙이다. 민간기업 인사를 정부가 통제하겠다는 ‘관치(官治)’ 행위는 채용비리 뺨치는 월권이자 경영 간섭이다.

 

홍종학 파문…도대체 文정부는 어떤 가치 갖고 있는가 (문화)

 

[사설] 조국 민정수석은 무엇 하는 사람인가 (조선)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