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김이수’ 실검 1위 작전…정리(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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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김이수’ 실검 1위 작전…정리(10월 16일)
  • 오피니언뉴스
  • 승인 2017.10.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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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작전… '힘내세요 김이수' 실검 1위 만들었다 (조선)

[특정 정치세력이 단시간내 '여론 장악' 가능한 나라]

 

①- 13일 밤12시쯤 첫 '지침'

"힘내세요 김이수를 14일 낮 12시까지 실검 1위로"

親文 인터넷 커뮤니티 맹활약

② 민주당 디지털대변인 독려

14일 정오쯤 김빈 대변인 나서자 20위권밖에서 20분만에 1위로

③ 오후 2시 文대통령의 野비판

페이스북 글 올려 '김이수 옹호'

- 野 "여론 조작" 비난

"여권이 높은 지지율에 취해 날이 갈수록 과감한 여론 조작"

 

'원전 올림픽' 시작된 경주, 그 흔한 플래카드도 없네 (조선)

[오늘의 세상]

꼭꼭 숨기듯 열리고 있는 세계원전사업자협회 총회

- 경주 시민들 "행사 개최 몰라"

보안요원이 행사장 엄격히 통제

'출입증 있어야 입장' 안내문엔 영어로 'WANO' 깨알글씨만

- 한수원은 개막 다음날 행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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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제2 황장엽 되나? 언론노출 꺼리는 까닭은 (동아)

김영삼 정부 때인 1997년 2월 망명한 황(장엽) 전 비서는 그해 대선에서 김대중 정부가 출범한 이후 10년 동안 사실상 은둔의 삶을 살아야 했다. 북한과의 대화가 중요했던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그가 언론에 등장해 북한을 자극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 태(영호) 전 공사가 소속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측은 “100% 본인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주변인들은 “때가 때이니 알아서 조용히 하는 게 좋겠다”는 충고가 여기저기서 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유가 무엇이든 본인 마음은 오죽 답답할까 이해가 간다. 김정은의 핵폭주로 온 국제사회가 대북제재에 동참한 상황에 얼마나 훈수를 두고 싶은 말이 많을까. 북한과 외교관계를 끊은 스페인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쫓겨나 평양행 비행기를 타야 하는 후배 외교관들에게 “그리 가지 말고 서울로 오라”고 얼마나 말하고 싶을까.

 

'줄 것 있어야 받는다' 확인시켜 준 한국·중국 통화스와프 연장 (한경)

한·중 통화스와프가 중국에도 꼭 필요한 협정이라는 점이다. 위안화의 국제화라는 중장기 전략에 한국의 도움이 절실할 것이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설 의장국으로 저개발국 개발에 앞장서는 국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외환 안전책 또한 중국에 요긴할 수밖에 없다. 큰 경제 덩치만큼 중국은 외환보유액도 많아 3조1090억달러(9월 말 현재)에 달하지만 지난해 초 조지 소로스 등 헤지펀드의 ‘환(換)공격’을 받았을 때는 위안화 환율이 출렁거렸고 보유 외환이 급감하기도 했다.

 

[매경시평] 경제논리 실종의 시대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경제학 교수]

노무현정부의 가장 큰 실패는 지지자였던 서민들까지 실망하게 만들었던 데에 있었던 것 같다. 서민을 위한다고 내세웠던 많은 정책들이 서민의 생활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정치논리로 밀고 나간 정책에 서민들조차 경제논리로 역습했다고 할 수 있다.

 

[사설] 헌재소장 대행체제의 위헌적 인식이 위험하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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