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갤러리 헤이리, MZ세대 작품 대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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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갤러리 헤이리, MZ세대 작품 대거 선보여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9.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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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ACA 아트페어 개최
이랜드갤러리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예술축제인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에서  화려한 영상미가 독보적인 미디어 아트전 등을 선보인다.
이랜드갤러리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화려한 영상미가 독보적인 미디어 아트전 등을 선보인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자리잡은 이랜드갤러리 A관에서는 10월9일까지 한중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리바오쉰(중국)과 제미영(한국) 작가의 작품이 연속 전시된다.

9월1~12일 영화 스튜디오 B관에서는 난장판 미디어 아트전이 열린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김창겸 등 작가 5인의 전시로 거대한 촬영소 내부가 눈길을 사로잡는 미디어 아트로 채워진다.

9월1일부터 10월9일까지 이랜드갤러리 B관에서 진행되는 헤이리 ACA 아트페어(Arising Contemporary Artists)는 MZ세대 작가들이 참여한 참신하고 색다른 작품들도 주목할만 하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ACA 아트페어는 1723m² 규모의 전시공간에서 회화, 조각, 판화, 미디어 등 30~40인의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랜드갤러리는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역량 있는 미술인들을 발굴하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9월25일부터 이랜드갤러리 B관에서 헤이리 국제 음악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랜드갤러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이 예술로 위로 받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랜드갤러리 헤이리에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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