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웅진씽크빅은 ‘스타터스 취업 부트캠프’ 2기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웅진씽크빅과 글로벌 온라인 강의 플랫폼 유데미(Udemy)가 함께 주최, 진행하는 ‘스타터스(STARTERS)’는 개발자 교육과 채용 연계 인턴십을 통해 개발자를 양성하는 IT 부트캠프 프로그램이다. 웅진씽크빅 박민규 유데미사업단장은 “개발자를 꿈꾸는 대상자들에게 고품질의 교육부터 취업 연계 과정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9월 14일까지 ‘스타터스 취업 부트캠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비전공자, 개발 입문자, 대학생(휴학생-졸업생) 및 직무 전환을 희망하는 재직자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과제 및 면접 전형 후 10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스타터스 취업 부트캠프’ 2기 교육은 10월 1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교육생에게는 유데미의 1만7000개 이상 강의를 무료 지원한다.

2기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3개월 동안 개인별 수준 및 학습 속도에 따른 로드맵 설계, 현직 개발자의 멘토링이 포함된 역량강화 교육 후 토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수료 기준을 충족한 교육생 전원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웅진씽크빅 IT 개발실 또는 IT 파트너사에서 인턴십 과정을 완료한 수료자 중 80%는 정규직 채용 혜택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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