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플랫폼 통합 확대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세계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스포티파이가 삼성전자와 협력관계를 확대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스포티파이는 삼성 폰, 이어버드, 스마트와치, 스마트 TV 등을 포함하는 다수의 크로스 플랫폼 통합에 협력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스마트 TV에 스포티파이 앱을 사전 설치하는 것을 포함한다.
양사간 파트너십은 2016년 삼성전자 자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밀크 뮤직의 실패 이후 애플과 경쟁을 위해 미뤄진 것이다. 2018년 8월 양사는 협력관계를 결성하고 각자 부문별 최대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1억8800만 명의 프리미엄 가입자와 4억3300만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갖추고 있다. .
스웨덴에서 사업을 시작한 스포티파이는 현재 오스트리아, 체코, 아일랜드, 이스라엘, 일본, 요르단, 코소보, 룩셈부르크, 슬로바키아, 한국, 베트남 등 85개국에서 삼성전자 스마트기기 사용자에게 3개월 무료 스포티파이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다.
최인철 기자kug94@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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