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조 6206억원 수주…전체 수주액 절반 이상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GS건설은 올해 6말까지 모두 8건의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하며, 총 3조 2107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정비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 4건, 재개발 4건이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지역 중심으로 수주했다. 서울에서만 1조 6206억을 기록해 수주액의 절반이 집중됐다. 이어 부산(9097억), 대전(4782억), 광주(2022억) 순이었다.
사업지별 공사금액은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사업이 6438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이촌한강맨션과 서울 불광5구역 수주액은 각각 6000억원이 넘었다. 대전도마변동 5구역 수주액은 4782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태영 기자ty@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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