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도 한국GM 노조는 지난달 조합원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했다. 기본급 15만4883원 일괄 인상과 정년 연장(61세) 등의 요구를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조원의 적자를 누적한 회사 측 고민은 아랑곳조차 않는 ‘철밥통 지키기’ 행태다. 한국GM의 철수 명분을 더 분명하게 할 뿐이다.
그렇지 않아도 경영환경 악화로 ‘탈(脫)한국’ 움직임을 보이는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 일자리 창출은커녕 있는 일자리도 지키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朝鮮칼럼 The Column] 최저임금제도, 이대로는 안 된다 (조선)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기 상여금과 수당·복지 등 뺀 현재 최저임금 포함 기준으론 최저임금자 연봉 너무 높아져
군인과 일부 9급 공무원조차 최저임금 못 받는 결과 초래돼
내년 법 시행 전 모순 해결해야
박종운 원전 비판 원전 학자 “보기 좋게 찍혔다” (경향)
“한국형 원전이 세계 최고 수준? 주요국중 한국만 원천기술 없어”
[사설] 교사 임용 절벽, 공무원 증원 破局 예고 아닌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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