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울대와 친환경 데이터센터 조성 양해각서
상태바
카카오, 서울대와 친환경 데이터센터 조성 양해각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4.20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타버스, 인공지능, 클라우드 중심 미래산업 인프라 구축
(왼쪽부터) 카카오 김성수 이사회 의장, 남궁훈 대표,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최해천 연구부총장이 카카오 친환경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카카오 김성수 이사회 의장, 남궁훈 대표,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최해천 연구부총장이 카카오 친환경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카카오는 서울대학교와 친환경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 친환경 데이터센터는 전력량 100MW 규모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M1 부지에 설립 예정이다. 카카오가 설립 예정인 데이터센터중 최대 규모로 도시계획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4년에 착공에 들어가고 2026년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이번 데이터센터 설립을 통해 메타버스,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신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울대학교와 미래산업에 대한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ESG 차원의 사업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친환경 데이터센터 건설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