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현대건설은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A16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1535가구)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74㎡A 100가구 ▲74㎡B 50가구 ▲84㎡A 537가구 ▲84㎡B 75가구 ▲84㎡C 311가구 ▲99㎡A 219가구 ▲99㎡B 146가구 ▲99㎡C 90가구 ▲99㎡D 2가구 ▲125㎡PH(펜트하우스) 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지하철 1호선 102역(공사중) 역세권 단지다. 환승역인 공항철도·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10분 이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와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으며,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해 상업 및 문화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커낼 콤플렉스도 단지와 가깝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견본주택 방문 예약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된다. 민영 계약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공공 계약은 다음달 30일부터 6월 5일까지 7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