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노사합동 중대재해 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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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노사합동 중대재해 예방 점검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1.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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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우방산업, 안전보건점검 실시
SM경남기업, 안전전담직원 추가 배치
 SM우방산업 조유선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안전시설물의 구조 및 설치요건을 점검하고 있다.사진=SM우방산업
 SM우방산업 조유선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안전시설물의 구조 및 설치요건을 점검하고 있다.사진=SM우방산업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SM그룹은 안전보건 활동 시스템과 근로자 안전 등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산업 조유선 대표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첫날 대구 화원파크뷰 우방아이유쉘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임직원과 함께 노사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안전보건법률 강화에 따른 회사 리스크 예방과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책임 차원에서 대표가 나섰다.

조유선 대표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설계와 계획단계에서부터 위험성 평가를 통해 최고 안전보건 환경을 근로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총괄 책임자와 관리·감독자 등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SM우방산업 지난해 안전보건 환경 활동을 통해 고용노동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안전보건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고 있다.

SM경남기업도 포천화도고속도로 현장 및 인천용현동주상복합 현장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석준 대표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관리 제도 및 운영지침 개선과 예산투자 확대 등 전사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남기업은 안전보건팀을 대표이사 직속인 안전보건실로 확대하고 안전보건실장 선임과 각 사업부서당 안전전담 직원을 추가 배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지난해 8월 현장 계약직 안전관리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안전관리 조직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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